오늘은 체인점인 읍천리 382 화정점에 대해서 리뷰해 볼게요.
이날 읍천리 382에 가게 된 이유는 약속시간에 일찍 도착하게 되어서 혼자 있을만한 곳을 찾다가 우연히 가게 된 것이었는데요.
저는 배달로는 몇 번 시켜봤던 곳이었어요.
여기는 커피를 플라스틱이 아니라 캔에 담아주기 때문에 배달 올 때 깔끔하게 오거든요.
읍천리 382 화정점
주소 -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신로 14
영업시간 - 매일, 9시 ~ 21시
읍천리 382 화정점 메뉴
위에서 설명드렸던 것처럼 할머니의 정겨운 컨셉인 만큼
다른 카페에는 없는 메뉴들이 많아요.
아니면 평범한 메뉴지만 이름을 독특하게 만들어서 컨셉을 지키려는 마음을 볼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한 특이한 메뉴는 읍천리냉마 스무디, 국자달고나라떼, 미숫가루 등이 있겠네요.
읍천리 382 실내 전경
역시 평일 낮에는 사람이 없더라고요.
정말 손님이 저 말고는 하나도 없었어요.
그래서 초보 블로거도 안심하고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었답니다.
반면에 너무 사람이 없으니 앉아서 먹고 가는 게 살짝 눈치가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애써 아예 손님이 없는 것보단 낫겠지 하며 정신승리로 30분 정도 앉아 있다 갔어요.
여기가 제가 선택한 흔들의자 자리인데요.
바깥 전경이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바깥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흔들의자를 좋아하기 때문에 정말 좋았어요.
보통 다른 카페에서도 흔들의자 자리는 제일 인기가 많지 않나요?
비록 요양원건물뷰라 볼 것 없는 뷰였지만, 지나가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며 커피를 마실 수 있어요.
읍천리 382 주문 메뉴
제가 시킨 디카페인 커피예요.
디카페인은 역시 커피 맛이 없더라고요.
커피의 부드러움은 카페인에서 오는 걸까요?
그리고 이게 집에 와서 먹으려고 구입한 불고기 샌드위치예요.
고기가 엄청 많이 들어간 거 보이시죠?
그리고 달걀도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반숙란이에요!
그런데 샌드위치 맛은 평범해서 살짝 아쉬웠습니다.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살짝 심심한 샌드위치였어요.
이렇게 읍천리 382 화정점 카페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다음에는 더 좋은 맛집 후기를 가져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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