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에그슬럿 한번 먹어보고 싶었는데요.
저희 집과는 너무 떨어진 에그슬럿의 한국지점이 용산, 강남, 영등포에 있기 때문에 쉽게 도전하지 못했어요.
막상 강남에가면 햄버거보다는 다른 더 맛있는 걸 먹고 싶었고요.
우연히 남편이 혼자 강남에 갈 일이 생겨서 심부름시키게 되었어요.
에그슬럿 코엑스점
주소 -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지하 1층 101호
삼성역역 5,6번 출구에서 3m
영업시간 - 매일, 8시 ~ 22시
라스트 오더 21시 반
에그슬럿 메뉴
에그슬럿 주문메뉴
저희는 이렇게 세 가지 메뉴를 포장해 왔어요.
베이컨 에그 앤 치즈 메뉴와 하나는 아마 프리타타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슬럿을 하나 포장해 왔네요.
루꼴라랑 에그패티, 그리고 소고기 패티가 브라운번에 들어있었는데요.
진짜 미국감성 있는 버거죠.(미국 안 가봤어요.)
우리나라에서 먹어본 버거 중에 제일 맛있었던 것 같아요.
남편과 반씩 먹어보기 위해 반을 갈라본모습이에요.
반만 먹었는데요 정말 든든하더라고요.
그리고 이건 브런치 느낌 나게 달걀반숙과 바삭하게 익힌 베이컨이 들어있었어요.
<맛있는 거+맛있는 거=엄청 맛있음> 공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는 맛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슬럿인데요.
전 이게 어떤 맛일까 정말 궁금했어요.
먹어보니 달걀반숙과 감자스프레드가 들어있더라고요.
저는 두 가지 다 좋아하는 재료라 정말 맛있었어요!
따끈할 때 먹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섞어서 같이 동봉되어 있던 바게트빵에 뿌려먹었어요.
세 가지가 전부 어울리는 맛이라 맛없을 수 없죠.
이렇게 오늘은 에그슬럿 후기를 적어보았는데요.
저는 기회가 된다면 또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어요!
특히 패티가 들어간 버거가 진짜 맛있었답니다.
사진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Daily > 데이트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라운드플로어] 미아역 분위기 좋은 테라스 카페 추천 (1) | 2023.03.16 |
---|---|
[화정동 읍천리 382] 커피랑 샌드위치로 브런치가 가능한 읍천리 382 (1) | 2023.03.15 |
[클럽 타피올라]양평 가성비 프라이빗 노천탕 솔직후기 (0) | 2023.03.13 |
롯데리아 전주비빔라이스버거 솔직 후기(맛 후기/칼로리/가격/판매기간) (0) | 2023.03.11 |
[인천/논현동 맛집] 마포화로집 / 가성비 소고기 맛집 (1) | 2023.03.0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