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이 25주년 기념으로 리마스터되어서 재개봉된다고 합니다!
타이타닉에는 유명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이 주연으로 나오죠!
타이타닉은 장르 로맨스, 드라마, 재난, 액션인 영화인데요.
한국에서는 1998년 개봉해서, 개봉당시 서울 관객수 1,971,780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타이타닉배의 침몰 중에
잭 도슨 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로즈 드윗 부카더(케이트 윈슬렛) 역의
세기의 사랑을 다룬 작품인데요.
영화 속 타이타닉 침몰 사고는 실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사실, 다 알고 계실 거예요.
RMS타이타닉
타이타닉은 1912년 건조 당시 세계 최대의 여객선이었습니다.
하지만 최초의 항해 때 빙산과 충돌해 침몰한 비운의 여객선이기도 하지요.
침몰한 지 100년이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침몰 선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의 영향도 있고, 당시 최첨단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컸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명 인사들이 여럿 희생된 대참사이기 때문에 가장 유명한 침몰선이 되었습니다.
RMS란?
로열 메일과 우편물을 해상으로 운송하도록 계약을 맺은 선박.
선명 앞에 SS/MV/SV 대신 RMS/RMV(Royal Mail Ship, Royal Mail Steamer, Royal Mail Vessel)라는 타이틀을 쓸 수 있습니다.
타이타닉 침몰 사고
타이타닉은 1912년 4월 10일 영국의 사우샘프턴 44 부두에서 출항해
프랑스의 쉘부르와 아일랜드의 퀸즈타운에
기항한 후 4월 17일 아침 미국 뉴욕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사고당일(4월 14일)
출항 당시 쌍안경 보관함의 열쇠가 인계되지 않아서
배 안에 있는 쌍안경을 꺼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실제로 동일한 환경 속에서 쌍안경을 사용하여 실험한 결과,
이것조차도 무용지물이었다고 하는데요.
거기다 탐조등을 설치하지 않아서 빙하를 발견하기가 더욱 어려웠다고 합니다.
출항 오전부터 빙산이 돌아다닌다는 소식이 선박 사이의 무선통신으로 경고하고 있었으며
적어도 타이타닉호는 4월 14일 6통의 경고를 통신으로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직원이 아닌 파견직원들인 타이타닉 호의 통신사 2명은
승객들의 통신 발신 업무에 쫓기고 있었고
이 계절의 북대서양의 항해에는 자주 있는 일이라고 여겨서
경고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운명의 1912년 4월 14일 밤 11시 39분,
레지놀드 리와 함께 견사를 보던 갑판 선원 프레드릭 플리트가
전방 450m에 높이 20m 미만의 빙산을 육안으로 발견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출항할 때 쌍안경을 사용할 수 없었고
빙산의 10분의 9는 숨어있었기 때문에 빙산을 발견했을 때에는 이미 늦었었다고 해요.
플리트가 빙산을 발견하고 종을 몇 번 울린 후 급히 선교에 전화로 보고했고
당직 항해사인 6등 항해사 제임스 무디가 조타실에서 접수하고
선임 당직자인 1등 항해사 윌리엄 맥매스터 머독에서 보고했습니다.
보고와 비슷하게 빙산을 확인한 그는 바로 좌현 전타를 명령하고
전속후진으로 돌려 기관실에 지시한 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버일러실의 방수격벽이 닫힐 것임을 알리는 알람을 울렸습니다.
조타수 로버트 히친스는 지시에 따라 왼쪽으로 키를 최대한 돌렸으며
기관실에서도 배의 속도를 위해 노력했으나
배의 회전반경이 너무 크고 빙산과의 거리가 가까운 탓에
충분한 회전과 감속을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11시 40분 우현은 빙산이 있는 곳으로
서서히 접근하여 정통으로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우현측면이 빙산과 충돌했다고 해요.
잭 도슨
When you got nothing, you got nothing to lose. 가진 게 없으면 잃을 것도 없는 거야.
잭 도슨
I'm the king of the world! 나는 세상의 왕이다!
Jack: Do you trust me?
Rose: I trust you.
Jack: Open your eyes.
Rose: I’m flying, Jack.
잭: 날 믿나요?
로즈: 믿어요.
잭: 이제 눈을 떠요,
로즈: 날고 있어요, 잭.
잭 도슨
잭 도슨"Winning that ticket, Rose, was the best thing that ever happened to me. It brought me to you."
"타이타닉호의 표를 구한 게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에요, 로즈. 여기서 당신을 만났으니까."
타이타닉
우연한 기회로 티켓을 구해 타이타닉호에 올라탄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화가 잭(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movie.naver.com
이렇게 25주년을 기념해서 실제 타이타닉호 침몰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25주년 영화는 2월 14일 리마스터링 재개봉한다고 하니
예매하실 분들 미리 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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