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이 마코토]스즈메의 문단속 / 줄거리, 등장인물 / 쿠키여부 / 스포o

 

2022년 일본에서 개봉한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영화인데요.

신카이 마코토는 유명한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을 만든 영화감독입니다.

무엇보다 저는 2d 영화를 계속해서 만드는 점이 마음에 들어요.

짱구마저 3d 영화로 나오는 세상에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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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스즈메의 문단속의 장르는 액션, 어드벤처, 재난, 판타지, 포스트 아포칼립스입니다.

저는 처음에 어떤 내용일지 상상조차 안되었어요.

어째서 영화이름이 문단속일까? 진짜 문단속을 하는 내용인가.

어디에도 없는 이름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장르조차 재난, 포스트 아포칼립스라니 더더욱 짐작이 되지 않았죠.

 

포스트 아포칼립스는?

영화는 물론 소설이나 게임에서 자주 사용되는 용어로, 세계종말을 주제로 하는 장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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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 등장인물

등장인물로는 여자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 남자 주인공 무나카타 소타, 그리고 고양이 다이진을 포한한 미지의 존재들 그리고 이와토가와 무나카타가 의 가족들, 학급친구, 지인 등이 나옵니다.

우리는 그중에 가장 비중이 높은 주인공을 위주로 알아봅시다.

 

스즈메의 문단속 - 이와토 스즈메

출생: 2006년 5월 24일(작중 17세)

거주지: 규슈 미야자키현

고향: 도호쿠 이와테현

가족: 이와토 츠바메(어머니), 이와토 타마키(이모)

성우: 하라 나노카, 니이츠 치세

여자 주인공 이와토 스즈메는 4살 때 돌아가신 어머니의 여동생인 이모와 조용한 시골 마을에서 사는 소녀입니다.

어려서부터 이모의 사랑을 듬뿍 받고 성실히 학업 생활을 하던 순탄한 삶을 살고 있었는데요.

어느 순간부터 폐허 한가운데에 고아가 된 어린 자신인 상태로 초원을 헤매는 꿈을 꿨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등교하던 중 수수께끼의 청년 무나카타 소타와 눈이 마주치는데요.

폐허를 찾는 그의 물음에 뒷산에 있다고 대답을 합니다.

그 뒤 호기심에 이끌려 친구의 만류에도 폐건물까지 그를 쫓아가게 되는데요.

폐건물을 혼자 탐사를 하다 오래된 문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 문 건너편에서 쏟아질 재앙의 존재를 막기 위해 일본 각지에서 차례차례 열리기 시작한 문들을 닫는 여행을 하게 됩니다.

위의 내용 덕분에 '스즈메의 문단속'이라는 영화의 제목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 무나카타 소타

출생: 2000년 ~ 2001년 사이(작중 22세)

거주지: 간토 지방 도쿄도 오차노미즈역

키: 188cm

직업: 토지시(문을 닫는 일을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 또는 무당), 대학생

가족: 이와토 츠바메(어머니), 이와토 타마키(이모)

성우: 마츠무라 호쿠토

무나카타 소타는 대대로 내려져오는 일본 각지에 나타난 문을 찾아 여행하는 토지시(무당)입니다.

그는 오랜 옛날부터 토코요(사후세계)에 머물던 재앙 미미즈(재앙을 일으키는 지렁이 괴물)가 현계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우시도로(문)를 단속하는 것을 숙명으로 삼아온 토지시 일족의 후예인데요.

규슈에 있는 문을 찾아 헤매던 중 자전거를 타고 등교 중인 여자 주인공인 이와토 스즈메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그러던 중 다이진의 힘으로 인해 '스즈메의 의자'로 모습이 바뀌어버리게 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 다이진

다이진은 이와토 스즈메의 앞에 갑자기 나타난 신비로운 하얀 고양이입니다.

거대한 노랜 삭 눈동자에 파란색 세로동공을 가진 고양이로 인간의 말을 할 수 있는데요.

그 정체는 사 다이진()과 함께 일본 열도에 깃든 미미즈(재앙)를 억누르는 힘을 지닌 카나메이시(동서의 두 요석 중 하나이자 신) 중 하나입니다.

그는 규슈의 온천 리조트 폐허의 넓은 돔 안에 고인 물속에 잠들어있었으니 스즈메와 접촉하면서 봉인이 풀려 자유로워집니다.

문이 열려 재난이 닥치는 곳마다 출몰해서 스즈메와 소타를 농락하는 선악 경계가 모호한 포지션인데요.

자신을 자유롭게 해 주며 먹을 것을 가져다주는 스즈메에게는 호의를, 자신을 카나메이시로 되돌리려는 소타에게는 경계를 합니다.

스즈메 덕분에 요석의 역할로부터 해방되면서 조그만 새끼고양이의 모습이 되었지만 소타에게 저주를 내려 스즈메의 의자에 가둬버리거나 인간에게 암시를 거는 등 여러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 스즈메의 의자

스즈메가 4살 무렵 도호쿠 대지진에 휘말려 사망한 어머니의 작품인 노란 의자입니다.

스즈메의 어머니는 간호사면서도 가구제작이나 요리를 잘했다고 하는데요.

4살을 맞이한 딸의 생일을 맞이해 직접 아동용 의자를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의자가 아니라 친구를 원한다는 딸의 말에 직접 의자의 등판에 구멍을 뚫어 마치 눈이 있는 것처럼 만들어줬다고 해요.

스즈메는 그녀의 어머니의 작품이자 마지막 유품을 버리거나 창고에 두지 않고 방에 둘만큼 소중하게 여겼는데요.

덕분에 스즈메의 방에 놀러 온 소타가 의자에 앉아있다가 다이진에 의해 의자에 갇히게 됩니다.

 

스즈메의 문단속 쿠키여부

쿠키영상은 아쉽게도 따로 없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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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메의 문단속의 줄거리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신카이 마코토의 자신작으로 1억 달러의 수익을 달성한 작품인 만큼 재미는 보장되어 있으니 꼭 한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