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은 네트를 사이에 두고 라켓으로 셔틀콕을 쳐서 주고받는 운동인데요.
저희 부부는 주말마다 바쁘게 살면서 함께 취미생활을 가져 본 적이 없었는데요.
특히 코로나가 결혼 후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더욱 그런 기회가 없었던것같아요.
이제는 코로나의 공포도 많이 사라지고 실내 마스크도 권고로 바뀌면서 저희처럼 취미 생활을 찾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희는 곰곰이 생각해 보다가 배드민턴을 쳐보기로 했습니다.
맛보기로 지난주에 라켓을 사서 근처 공원에 가서 해보게 되었는데요.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취미로 추천드리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초보자용 배드민턴 라켓으로는 처음부터 전문가용으로 사기보다는 마음에 드는 걸로 사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요즘엔 마트에서 사는 라켓도 괜찮은 제품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가볍고 네트가 탱탱한 걸 골라주시면 됩니다!
저는 사실 디자인을 많이 봤어요.
제 눈에는 휠라가 예뻐 보이더라고요.
물론 배드민턴 브랜드로는 요넥스만큼 유명한 게 없죠.
배드민턴은 다른 공들보다 연약한 셔틀콕을 사용해서 하는 게임이다 보니, 바람이 불면 제대로 된 경기가 힘든데요.
그래서 실내운동으로 적합합니다.
하지만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치기 위해서는 실내배드민턴장을 찾아서 가야 하는데, 집 근처에 있지 않으면 쉽지 않죠.
그래서 저희는 초보이기도 하고 맛보기로 근처 공원에서 배드민턴을 쳐봤어요!
원래는 이곳에서 칠까 했는데 겨울이라 그런지 바람이 조금 불더라고요.
그래서 무대처럼 생긴 이곳에서 쳤어요!
예전에 다른 분들이 이 무대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을 종종 보았는데, 여기는 정말 바람이 안 불어서 좋더라고요.
물론 네트가 없어서 제대로 된 경기는 불가능하지만요.
배드민턴 치는 법
저는 고등학생 때 점심시간 때마다 친구들과 같이 허접한 라켓으로 배드민턴을 열심히 쳤었는데요.
그때 이후로 처음 배드민턴을 치는 것이어서 정말 어색했는데요.
다행히 남편이 라켓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간단히 배드민턴 치는 법을 알아서 알려줬어요.
배드민턴 라켓 잡는 법
라켓을 잡기 전 우선 발과 발 사이에 라켓을 끼웁니다.
라켓과 악수하듯 잡아주면 되는데요.
라켓은 이렇게 잡으면 됩니다.
사진을 보니 뭔가 다른 것 같지만, 잡아보았어요.
셔틀콕을 잘 치기만 하면 장땡 아닐까요?

배드민턴 준비자세
배드민턴 준비 자세입니다.
배드민턴 하이클리어 치는 법인데요.
저는 엄청난 초보이기 때문에 이렇게 기초부터 배웠어요.
오늘은 하이클리어까지만 배워봤는데요.
그래도 배드민턴을 즐기는 데에는 무리가 없었어요.
배드민턴 초보분들, 혹은 취미생활 추천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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