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코로나 사태에서도 조금은 멀어진 걸까요?
1월 30일 오늘부터 실내마스크 전면해제가 실시되었다고 합니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고 나면서 코로나 유행 상황에 따라 마스크 착용 사항이 계속해서 변화되어 왔는데요.
지난 22년 9월 실외 마스크 착용 전면 권고 전환 이후로 변화가 없다가
2023년 1월 30일! 일부 시설 외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로 전환되었다고 해요.
하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바로 벗지 못하고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막상 벗으래도 눈치가 보여서 벗지 못하겠더라고요.
그럼 도대체 어디서는 써야 하고, 어디서는 쓰지 않아도 되는지 알아볼까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시설
감염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 요양병원,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대중교통수단 - 버스, 철도, 도시철도, 여객선, 도선, 택시, 항공기 등
의료기관, 약국
그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된 곳은 어디일까요?
실내 마스크 착용 권고 시설
대중교통수단에서는 착용 의무가 유지되지만 지하철역사, 기차역사, 또는 버스터미널에서는 착용 의무가 권고로 변환되었으므로 지하철 및 대중교통을 타기 전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됩니다.
쇼핑몰은 착용 의무 대상은 아니지만 의료기관과 약국은 착용 의무 대상이어서 쇼핑몰 내의 의료기관에 들어설 때는 마스크 착용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직장 및 카페, 식당에서는 기업과 시설의 자율적 방침에 따라 적용된다고 하네요.
학교, 헬스장, 유치원, 어린이집, 마트, 백화점,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실내 마스크 착용데 대한 법적 의무가 권고로 전환되었지만 마스크 착용의 효과와 필요성은 여전하다고 해요.
그러므로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예절,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감염병 예방에 동참해 달라고 합니다.
아래는 질병관리청 카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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