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100% 폭발 / 언제 폭발할까? 그리고 어떻게 대비해야될까?

어렸을 때 백두산은 휴화산이라 당장 폭발은 하지 않지만,

완전히 폭발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라고 배웠던 기억이 있는데요.

사실 현대 화산학의 기준에 따르면 의심의 여지가 없이 '활화산'이라고 해요.

백두산화산폭발가능성-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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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폭발

최근 백두산 분화 가능성이 언급되며 대처 방법이 화두에 올랐다고 해요.

백두산은 946년 대폭발 이후 지난 1000년 동안 세기마다 최소 한번 이상 분화해 왔다고 하는데요.

가장최근 분화가 1925년 이기 때문에 100년에 한 번씩 분화한다고 가정하면 2025년에 백두산이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2025년에 정확히 백두산이 분화한다는 과학정 근거는 없다고 입을 모았는데요.

2020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의 화산성 지진활동이 한 해 100회 이상으로 평균치보다 높은 기록을 보였는데요.(평균 연간 40~50회) 다행히 지난해 6월 이후 지진활동이 예년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또한 지구 역사상 단 다섯 번 밖에 없었다는 슈퍼 화산 중 하나가 백두산임이 밝혀져서 이목이 집중되었다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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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6년 백두산 대분화

946년도에는 백두산에서 대규모 화산 분출이 있었는데요.

고려사 946년 - " 이 해 천고가 울리므로 사면령을 내렸다." 

개성과 백두산은 약 470km 떨어져 있지만 충분히 개성까지도 영향을 주었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백두산 폭발 남한 피해 예상

백두산이 100% 터질 수밖에 없는 이유 (폐허가 될 서울..) - YouTube

백두산 폭발 가상 시나리오 영상인데요.

정말 보는 것만으로도 무섭네요.

 

 

백두산 폭발 행동지침

경보가 울리는 것을 듣는 순간 3일~2주 치의 식량을 30분 내에 확보해야 합니다.(사재기 현상 전)

창문 모서리 틈을 테이프로 막아 화산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큰 틈이 있으면 젖은 수건이나 옷으로 막아야 합니다.

눈에 끼는 렌즈는 빼야 합니다.

상수도가 화산재에 오염되기 전에 물을 담을 수 있는 곳에 담아야 합니다.

화산재가 도시를 뒤덮고, 정전이 되는 경우를 대비해 핸드폰 배터리를 채우고 손전등을 준비합니다.

전자기기는 화산재에 노출되게 되면 망가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닥에 깔린 화산재가 호흡기와 눈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태가 정리될 동안 밖으로 되도록 나가지 않습니다.

 

백두산 폭발 대비 구호품

방진마스크, 방호 안경 등 - 화산재 낙하 시 일정 기간 동안 호흡기와 안구를 보호할 수 있는 물품 구비

최대한의 식수와 식량 확보

휴대용 램프, 양초, 손전등, 재난 방송을 위한 라디오와 배터리

난로와 연료, 모포, 의류, 상비약과 구급상자 - 화산재가 뒤덮이면 온도가 내려가게 되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 보호 할 수 있는 것을 준비

거래 가능한 금품 및 현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