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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신당역 역무원 살인 전주환 검찰 '사형 구형' / 사형 구형 뜻 / 전주환 사건 다시 한번 알아보기

by sothisislove0907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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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4일 21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는데요.

그 가해자 전주환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고 해요. 

전주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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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에 대해 다시 한번 알아보고

사형 구형의 뜻에 대해 알아보아요.


신당역 역무원 살인 사건

2022년 9월 14일 21시경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에서

31세 남성 전주환이 서울교통공사 입사 동기였던,

28세 여성 역무원을 흉기로 살해한 사건입니다.

피해자가 직접 화장실내에 있는 비상벨을 눌러 도움을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도움 요청 1분여만에 역사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이 도착하여

시민과 함께 전주환을 제압했다고 해요.

신고 후 9분만에 구급대가 도착하여 피해자를 후송했으나 수술 중에 숨진 사건입니다.

당시 전주환은 피해자를 불법촬영 및 스토킹한 혐의로 피소,

직위해제된 후 불구속 재반을 받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1심 선고를 단 하루 앞두고 피해자를 살해한 것입니다.

 

전주환은 스토킹과 불법촬영 혐의로 피소 중

가해자 전주환과 피해자는 2018년 입사동기였습니다,

가해자 전주환은 2019년 11월부터 3년 가까이 350여 회 이상

피해자에게 전화와 문자를 보내는 스토킹을 했다.

2021년 10월 7일 피해자는 가해자를 불법촬영 등의 혐의로 고소했는데요.

피해자와 가해자가 같은 역에서 근무할 때

가해자가 여자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것을 최초 발견해서 신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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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은 신당역 범행 당시 전과 2범인 상태

2020년 만취해 택시기사를 폭행,

경찰서에서도 난동을 부려서 '공용물건 손상'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과정에서 책상을 발로 차 부수고,

다음날 유치장의 변기 뚜겅을 손으로 뜯어 난동을 부렸다는 내용이 밝혀졌습니다.

 

2021년 10월경 불법촬영 및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한 후

불구속 수사를 받아왔으며, 2022년 9월 15일이 재판 1심의 선고 공판일이었지만,

선고 전날 밤 신당역 살인사건을 일으켜 29일로 연기된 것입니다.

 

9월 29일 스토킹 및 벌법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1심 징역 9년을 선고받았습니다.

또한 스토킹 치료 80시간, 성범죄 치료 40시간을 명령했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6일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특가법상 보복살인, 정보통신망법 위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주거침입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2023년 1월 10일 검찰 측에서는 전주환에게 사형을 구형했는데요.

 

사형 구형이란?

구형이란 형을 구한다는 의미인데요.

피고인에게 어떤 판결을 내려달라고 검사가 판사에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신당역 역무원 살인사건의 전주환에게 사형을 구형한다는 의미는

사형을 선고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실제 판결과는 무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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