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부모님이 양주 옥정동으로 이사가게 되면서
집들이겸 가게 되었는데요!
회를 사주신다고하셔서 먹으러 간 양주 삼숭동《울릉도 횟집》입니다.
까먹고 사진을 못찍어서 전면 사진은 네이버 업체 사진을 가져왔어요.
보시는데로 주차장이 여유로워서 좋았어요!
친정 집들이를 시댁가족들과, 저희부부 세 가구가 함께 하느라
차가 세대였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어요!
저희는 일요일 낮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어요.
시댁에도 친정에도 나이가 있으시다보니
무릎이 아프신 분들이 계셔서
좌식은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요.
예약할 때 알아보니
룸이 3~4개 있어보였는데, 전부 좌식 테이블 밖에 없다고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쉽게도 룸을 이용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일요일 낮이라 그런지 테이블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처음에 저희밖에 없었는데 딱 한테이블 한분 들어왔어요.)
이렇게 자꾸 업체 사진을 가져오니
제가 마치 광고라도 하고 있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자리가 자리다보니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어요.
아직 프로 블로거가 되려면 멀은 초보블러거니 양해부탁드려요.
저희는 이 메뉴들 중 런치 메뉴 28,000원 짜리를 먹었어요.
주말에도 런치가 가능하긴한데 특회정식A만 된다는 대답을 들었어요!
특회정식A
전복죽 - 그냥 평범한 식전죽!
토마토 조림 - 보기보다 매우 맛있음!
오이 연어 체리 핑거푸드 - 무슨 맛인지 모르겠음
깻잎 회쌈 - 깻잎으로 가운데 회무침을 싸먹는 형식, 맛있음
그리고 옆에 잘렸지만 무장아찌 - 유자로 맛을내서 상큼하니 맛있음
그 다음으로는 초밥 - 맛이 아주 쏘쏘했어요. 초밥이라부르기엔 아쉬운..
모듬회 - 이게 정말 맛있었어요!
회 종류는 잘 모르지만 광어랑 도미랑 이것저것 종류가 많았고,
보기에도 너무 예쁘죠~!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는 막장에 회를 먹는 편인데
막장이 기본으로 나오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 다음 회를 다먹고 나온 메뉴는
야채 해물 볶음?- 맛 아주 평범했어요
그리고 모두에게 주어진 알밥! - 이것도 매우 평범한 알밥이었어요.
그리고 나온 매운탕 - 들어간 재료는 풍부했지만
아무래도 계속 끓이는 매운탕이 아니기도하고
원래 심심한 매운탕인건지 제 취향도 아닐뿐더러
같이 간 어른들 취향도 아니었어요.
특히 팽이버섯 너무 생으로 저렇게 올려주셔서 당황스러웠어요.
튀김 - 바삭하니 배불러도 맛있어요.
역시 튀기면 신발도 맛있어지는(?)
물론 고구마랑 새우가 맛있는 탓이겠죠~
울릉도 횟집 위치입니다!
제 맛집 리뷰는 굉장히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으므로 참고 하실 부분만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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